기본적인 문상예절 제대로 알고가기

    안녕하세요.
    거품없는 비용으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는
    하늘휴 후불제상조입니다.
    이 번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알고가야하는
    문상예절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평소 장례식장을 방문한 경험이 많지않으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미리 조문절차와 예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례식장 많이들 가보셨나요?

    장례의 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장례일정은 3일장으로 큰 틀은
    변하지않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예를
    갖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을 방문하게되면 최소한 지켜야하는
    문상예절들이 존재하는데요.
    먼저 조문방법을 알아보고 그 중 지켜야되는
    예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빈소에 도착하면 먼저 문상객록에 이름을 적고
    방문의 기록을 남깁니다.

    2.그리고 고인께 예를 갖추기 전,
    상주 분과 먼저 목례 인사를 하고 종교에 따라
    분향하거나 헌화를 하게되는데요.
    향에 불을 붙이고 끌 때는 입으로 불어 끄는 것은
    절대 안되는 행동입니다! 반드시 왼손으로 부채질하거나
    향을 흔들어 끄는 것이 예를 갖추는 것이니 꼭 기억하세요.

    3.고인께 예를 갖추고 난 뒤 상주와 맞절을 하거나
    목례로 가벼운 인사를 하는데 이 때도 종교에 맞춰
    자유롭게 인사를 하시면 됩니다.

    조문에 있어서 최고의 위로는 아무런 말을 하지않는 것이
    일반적이고 말을 건네야할 때는 짧고 간단한 대화는
    괜찮지만, 고인에 관한 과도한 질문은 예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삼가해야 됩니다.

    조의금은 마지막과정에 전달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문상객록에 서명 시에 함께 내는 상황도 있으니
    그 때의 상황에 맞추어 조의금을 전달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문상예절 중 복장은 기본적으로 색감이나 장식이 과한 것은
    피하고, 되도록 무채색의 단정한 옷차림이 좋습니다.
    남성은 보통 검은색 양복을 갖춰입고,
    여성은 검은계열의 복장에 가능하면 색채화장은
    하지않도록 해야합니다.
    또 목걸이, 반지 등 악세사리도 눈에 띄지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양말을 꼭 신고 맨발을 보이지않는 것이 문상예절입니다.

    그리고 고인이나 상주의 연령에 따라 절을 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보통 고인이 문상객보다 나이가 어린 연하의 경우에는
    절을 하지않습니다.
    동생이나 조카의 상에는 절을 하지않지만
    지인의 부인이거나 사돈 상의 경우에는
    절을 하게됩니다.

    또 상주가 문상객보다 나이가 어린경우에는
    문상객이 먼저 절을 하지않습니다.
    상주가 먼저 절을 하면 답례로 절을 하게됩니다.

    그 밖의 문상예절로는 유가족을 붙잡아두고
    계속 대화하는 것은 실례이며 악수를 하는
    행동도 삼가해야합니다.
    또 상주가 연하인 경우라도 반말이나 예를
    갖추지않은 행동을 해서 안되며
    반가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목소리를 낮춰
    이야기해야합니다.

    그리고 집안의 가풍이나 종교에 따라서
    장례 문화를 따르는 것 또한 예의입니다.
    고인분이 지병없이 연세가 들어 돌아가셨더라도
    호상이라 하며 소란스럽게 하는 것은 안됩니다.

    상가에서는 심한 음주로 인한 행동들 또한
    피해를 주는 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를 갖춰 행동하셔야합니다.

    평소 장례식장을 방문한 경험이 많지않으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미리 조문절차와 예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장례, 갑자기 다가온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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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